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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2026. 03. 17. 03:29

전남과학고 문윤주·윤창빈·이도운, IT 학술대회 본선 금상

전남과학고등학교는 문윤주, 윤창빈, 이도운 학생이 박형도 교사의 지도로 한국정보기술진...

최초 게시: 2026. 03. 17. 03:29
전남과학고 문윤주·윤창빈·이도운, IT 학술대회 본선 금상 - 교육 뉴스 | 코리아NEWS
전남과학고 문윤주·윤창빈·이도운, IT 학술대회 본선 금상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전남과학고등학교는 문윤주, 윤창빈, 이도운 학생이 박형도 교사의 지도로 한국정보기술진흥원이 주최한 ‘2026 동계 청소년 IT 학술대회’ 본선에서 ‘OpenAlex 기반 세계 연구 트렌드 분석과 대한민국 연구 경쟁력 평가’ 논문으로 빅데이터분석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학생들이 데이터 분석 역량과 학술 연구 능력을 함께 키우며 실제 연구 성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남과학고는 탐구 중심 수업과 학생 주도형 연구 활동을 바탕으로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높이는 데 힘을 쏟아 왔다.

이번 수상은 이러한 교육과정이 전국 단위 학술대회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수상 논문은 글로벌 학술 데이터 플랫폼인 OpenAlex를 활용해 세계 연구 흐름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대한민국의 연구 경쟁력을 다각도로 평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학생들은 방대한 학술 데이터를 직접 수집·정리하고, 주요 연구 분야의 변화 양상과 국가별 연구 동향을 비교하며 분석의 깊이를 높였다.

특히 국제 연구 흐름 속에서 우리나라의 위치와 강점을 객관적 자료로 살펴봤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논문은 ‘한국정보기술진흥원 학술지 Vol.3 No.1, 2026 동계’에 수록돼 연구의 완성도와 학술적 가치를 함께 인정받았다.

문윤주, 윤창빈, 이도운 학생은 대회 준비 과정에서 주제 선정부터 자료 수집, 데이터 정제, 분석, 결과 해석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했다.

박형도 교사는 연구 방향 설정과 분석 틀 구성, 논리 전개 전반을 지도하며 학생들의 탐구가 학술적 완성도를 갖추도록 도왔다.

학생들은 단순한 통계 확인에 머물지 않고, 세계 연구 생태계의 변화가 우리나라 연구 경쟁력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논리적으로 풀어내는 데 집중했다.

이 같은 경험은 데이터 과학과 정보기술 분야에 대한 진로 역량을 키우는 밑바탕이 됐다.

전남과학고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학생 연구 활동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교과와 연계한 심화 탐구, 학술 발표, 융합 연구 활동을 확대해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연구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아울러 과학·수학·정보 분야를 넘나드는 융합형 프로젝트를 활성화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과학인재를 길러낼 예정이다.

이번 사례가 후배 학생들에게도 도전 의식과 탐구 의욕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도 교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찾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답을 탐색한 과정이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이 무엇보다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탐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 활동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금상 수상과 학술지 수록은 학생들의 성실한 노력과 협업의 결과”라고 덧붙였다.

이번 수상과 논문 성과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남과학고등학교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관련 학술 정보는 한국정보기술진흥원 발간 자료와 관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연구 성과를 꾸준히 공유해 과학영재 교육의 우수 사례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