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위탁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공동체 생활의 규칙과 가치를 이해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돈보스코 학교에 위탁 교육을 신청한 32명을 대상으로 이틀간 정서적 적응을 돕기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협동심을 기르는 쿠킹클래스와 사제 간 유대감을 다지는 영산강변 걷기 활동에 참여해 새로운 공동체 환경에 적응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마친 학생들은 오는 3월 24일부터 본격적인 위탁 교육과정에 참여하며, 한 학기 동안 학생 개별 특성에 맞춘 대안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돈보스코학교 황현철(비오) 교장 은 “이번 교육이 아이들이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방황을 끝내고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사랑으로 품고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돈보스코학교는 재단법인 한국 천주교 살레시오회가 위탁 운영하며, 광주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간 16회의 대안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