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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2026. 03. 20. 01:25

담양 만덕초, ‘지9하는 학교’ 넷제로 실천 선언식 개최… 1인 1...

다양성을 존중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꿈꾸는 담양 만덕초등학교(교장 정효숙)가 학생들의...

최초 게시: 2026. 03. 20.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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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만덕초, ‘지9하는 학교’ 넷제로 실천 선언식 개최… 1인 1...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다양성을 존중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꿈꾸는 담양 만덕초등학교(교장 정효숙)가 학생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일, 전교생과 전 교직원이 함께하는 『나만의 반려식물 첫 만남』 및 『지9하는 학교 넷제로 실천 선언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전라남도교육청의 기후위기 대응 행동 실천 캠페인인 ‘지9하는 학교’ 방침에 발맞추어, 학생들이 직접 선택한 반려식물을 가꾸며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생명 존중의 마음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는 인성교육과 연계하여 ‘반려식물에게 마음 나누기’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학생들은 화분에 식물의 이름을 붙여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매일 1분씩 식물과 대화를 나누며 자신이 듣고 싶은 칭찬을 포스트잇에 적어 화분에 붙여주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러한 칭찬 에너지는 학기 말 ‘칭찬 나무’를 통해 교육 공동체 전체와 공유된다.

행사에 참여한 1학년 신입생 학생은 “내가 직접 고른 식물에게 '사랑해'라고 말해주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정성껏 키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효숙 교장은 “반려식물을 돌보는 과정은 결국 나 자신을 사랑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는 과정”이라며 “학생들이 식물과 교감하며 심리적 안정감을 얻고, 기후위기 시대에 필요한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융합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만덕초등학교는 이번 선언식을 기점으로 12월까지 관찰 일지 쓰기, 반려식물 사진 찍기 등 교과와 연계한 다채로운 생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