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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2026. 03. 19. 07:28

씨름의 강자 영암, 천하를 들다!

영암군이 씨름의 전통을 계승하고 미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핵심 거점을 새롭게 마련했다.

최초 게시: 2026. 03. 19. 07:28
씨름의 강자 영암, 천하를 들다! - 문화 뉴스 | 코리아NEWS
씨름의 강자 영암, 천하를 들다!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영암군이 씨름의 전통을 계승하고 미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핵심 거점을 새롭게 마련했다.

영암군은 3월 17일 삼호 어울림 문화체육센터에 조성된 영암 월출 천하장사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영암 월출 천하장사관은 영암군 민속씨름단의 전용 훈련시설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뒷받침할 전문 체육시설이다.

이날 기원식에는 삼호읍민과 기관·사회단체장, 유소년 씨름선수 등 관계들이 참석해 영암 월출 천하장사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하고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영암 월출 천하장사관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후 총사업비 128억원(국비 38억원, 군비 90억원)을 투입해 2023년 11월에 착공, 올해 2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획득하여 개관 준비를 마쳤다.

본 시설은 삼호읍 용당리 1924-1번지(구 서부출장소) 일원에 건축 연면적 2,672㎡,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씨름훈련장, 체력단련실, 관람석, 의무실, 락커룸, 샤워실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춰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각종 대회의 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설은 영암군 선수단 훈련장을 넘어 타지역 선수단 전지훈련 유치와 각종 씨름대회 개최가 가능한 시설로 스포츠 인프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씨름의 고장 영암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스포츠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 월출 천하장사관은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전지훈련과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씨름 꿈나무를 키우고 민속 스포츠를 저변을 확산하는 기반으로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기원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씨름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