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고등학교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교장 정병영)는 3월 15일(일) 교내 청운관 시청각실에서 2026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하고 신입생 77명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신입생과 재학생, 교직원, 총동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 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선서, 학교장 환영사, 총동문회 장학증서 수여 및 축사, 학생회 임원 임명장 수여, 학생회장 축사, 교직원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입학생들의 평균 연령은 63세로 다양한 삶의 경험을 가진 학생들이 새로운 배움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신입생 대표는 “다시 공부를 시작하게 된 만큼 서로 격려하며 배우고 성장하는 학교생활을 만들어 가고 싶다”며 “선생님의 가르침을 잘 따르고 끝까지 성실하게 학업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가운데 최고령 입학생은 만 81세로 늦은 나이에도 학업에 대한 열정을 보여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으며 “계속 공부를 이어갈 수 있어 감사하고, 건강이 허락하는 한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통해 성취감을 얻고 싶다”는 포부를 보였다.
정병영 교장은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학업에 대한 열정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신입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넓히고 성실하게 학업에 임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고등학교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에게 정규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