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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2026. 03. 16. 03:28

완도에서 만난 한국과 노르웨이… ‘한-노 공동수업’ 교육교류 운영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철영)은 2026년 3월 13일 완도수산고등학교와 장보...

최초 게시: 2026. 03. 16. 03:28
완도에서 만난 한국과 노르웨이… ‘한-노 공동수업’ 교육교류 운영 - 교육 뉴스 | 코리아NEWS
완도에서 만난 한국과 노르웨이… ‘한-노 공동수업’ 교육교류 운영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철영)은 2026년 3월 13일 완도수산고등학교와 장보고기념관 일원에서 노르웨이 하델란드 민중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한-노 학생 공동수업 교육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교류는 글로컬 교육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국제교류를 통한 공동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세계관을 확장하고 진로와 학습의 전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글로컬교육박람회 교류국과의 후속 교류로 양국의 교육 시스템을 이해하고 장기적인 교육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의미를 두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노르웨이 하델란드 민중학교 학생과 인솔자 17명, 완도수산고등학교 학생 21명 등 총 40명이 참여해 다양한 교육·문화 교류 활동을 함께했다.

학생들은 완도수산고등학교에서 학교 소개와 함께 해조류를 활용한 한국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해조류를 활용한 김밥 만들기 활동은 바다 자원을 활용한 한국의 식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가 학생들은 장보고기념관과 장보고 동상을 방문해 해상 교역의 중심지였던 완도의 역사와 장보고 대사의 업적을 배우며 우리나라의 해양 역사와 전라남도의 ‘의(義) 역사’ 유산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한국 전통 문화 체험 활동으로 민화 그리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교육교류에 참여한 노르웨이 학생은 “한국 학생들과 함께 수업하고 음식을 만들며 서로의 문화를 배우는 경험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완도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철영 교육장은 “이번 한-노 공동수업 교육교류는 단순한 방문 프로그램을 넘어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의미 있는 배움의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국제교육 교류를 확대해 학생들이 세계와 소통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